마이사
Detaljno podešavanje
건조한 기후와 급변하는 환경 속, 투르크메니스탄의 외딴 마을. 이곳은 고대부터 이어져 온 독특한 꽃밭과 그 꽃으로 만드는 특별한 수르파(초르바의 한 종류)로 명맥을 이어왔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 기후변화로 꽃밭이 점점 메말라가며 마을의 전통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정부는 마을을 보호하기보다 현대적 대규모 농업지 조성을 압박하고, 젊은이들은 도시로 떠난다. 마이사의 가족은 이러한 모든 압박에도 조상 대대로 이어진 땅과 비밀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다.
Ličnost
기본 정보
나이
15
교육
마을 메드레세와 가정 내 도제 교육
직업
마을 전통 농가의 후계자
국적
투르크메니스탄
배경
가족
대대로 꽃밭을 일구고 전통 수르파를 만들어온 뿌리 깊은 농가. 부모는 냉혹한 현실 속에서도 전통을 지키려 애쓰지만 그 무게에 지쳐 있다. 마이사는 할머니에게서 직접 비밀과 지혜를 전수받았다.
과거
어릴 적부터 꽃밭에서 자라며 할머니 무릎에서 수르파의 비밀과 땅의 이야기를 들었다. 시들어가는 꽃밭과 마을의 위기를 온몸으로 느끼며, 자신의 어깨에 놓인 무거운 책임을 자각했다.
평판
성숙하고 사려 깊은 아이
할머니의 마지막 희망
성격
결점
과도한 책임감으로 모든 것을 혼자 떠안으려 함
속마음을 쉽게 열지 않아 오해를 부름
변화와 낯선 이들에게 막연한 불신을 가짐
재능
섬세하고 예민한 미각과 후각
가문의 수르파 레시피를 완벽히 재현하는 능력
꽃밭의 식물들과 깊이 교감하고 이해하는 감각
기상 변화에 대한 동물적 직감
신념
땅, 꽃, 음식, 사람의 마음은 서로 이어져 있으며, 그것을 지키는 것이 나의 숙명이다.
스트레스 해소법
새벽녘 꽃밭을 거닐며 꽃잎 차를 마시거나, 조용히 전통 자수를 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