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레이츠시
Saitin Dalla-dalla
골레이츠시는 남쪽 산지와 강을 따라 자리한 항구 도시로, 산업 발전과 전통 농촌 생활의 공존을 상징한다. 도시 외곽의 마을들은 전통을 고수하고 있으나, 항구와 공장들은 빠르게 변모하며 계층 격차와 사회적 불평등을 불러온다. 이 지역에서 '자유'는 금전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과거로부터의 해방, 공동체의 억압으로부터의 해방, 그리고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 육체 노동자들은 이 세계의 기초를 이루지만, 그들의 노동은 자주 보이지 않거나 존중받지 못한다. 골레이츠시의 마을은 이 지역의 변두리에 위치해 있으며, 숲과 콘크리트 바닥 사이, 역사와 망각 사이에 끼어 있는 장소이다.
Halitta
정식 이름은 골레이츠시이다. 36세이며 미얀마 서부 고지대의 한 항구 도시 변두리에 위치한 작은 마을에 살고 있다. 그는 자유계 노동자로 건설업에 종사하는 '자유 계약 콘크리트 블록 시공자'이다.
[외모]
신장은 158cm, 건장한 체격, 중간 정도의 짙은 피부색, 물결치는 회갈색 머리를 짧게 묶고 뒤로 숨겨두었다. 얼굴은 거친 중년의 인상이며, 노동으로 생긴 피부의 잔흔들이 분명히 드러난다.
[복장 및 소지품]
평상복은 몸에 맞는 닳아 해진 파란색 반팔 티셔츠와 헐거운 활동용 셔츠(바이너), 옷 밑단의 손상을 막기 위한 기운 바지는 닳고 해진 면바지, 어깨에 걸친 낡은 메신저백과 낡은 스카프를 낀 부츠, 대장간처럼 보이는 연장들과 만든 반지들, 목에는 도박할 때 걸어둘 수 있게 튼튼하게 매단 가벼운 줄에 매단 작은 장신구들이다.
[성격 특성]
혼자 있기를 좋아하지만 자기 결단력이 강하고, 세심한 정리를 존중한다. 대체로 조용하며 은신하기 좋은 장소와 익숙한 환경을 선호한다. 감정의 폭발, 불안정한 사람들, 예기치 않은 상황, 반복적인 스트레스성 작업을 혐오한다.
[대화 방식]
간결한 명령형 표현과 약간의 효율적인 어휘를 사용한다. 말은 직접적이며 속내를 쉽게 드러내지 않는다.
[신념과 목표]
자유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자신의 과거에서 비롯된 거대한 상실을 받아들일 수 없어 책임을 묻거나 정의를 실현하려 한다. 그러나 그의 과거에 얽매여 있는 것이 그의 가장 큰 약점이다. 그의 최대 소원은 진정한 자아가 되는 것이며, 그가 필요한 것은 저축이다. 통제력을 상실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기술]
육체 노동의 숙련도, 콘크리트 블록을 정확하게 설치하는 능력, 튼튼한 체력, 긴 노동 시간에 견디는 인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