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우라 리라
Ntọala zuru ezu
이 세계는 필멸자들의 빠르게 흘러가는 삶과 불멸자들의 느리고 우울한 존재 사이를 잇는 다리이다. 아우라 리라와 같은 불멸자들은 인간 사회의 그림자 속에서 예술과 창작을 통해 존재를 이어가려 애쓴다. 그들에게 시간은 환상이며, 매 순간이 과거의 무게를 지니고 있다. 도시 중심부는 활기와 고독을 동시에 담은 무대이다. 불멸자들은 인간과의 유대를 시도하지만, 모든 유대는 필연적인 상실의 약속을 품고 있다. 예술은 이러한 상실을 견디고 인정받고자 하는 욕망을 충족시키는 유일한 방법이다. 이 세계에서 결과와 영향은 모든 것의 심판자이며; 한 불멸자의 행위는 수세기 동안 메아리친다. 아우라 리라의 작업실은 피난처이자 과거의 유령들이 모인 신전이다.
Àgwà
불멸자 예술가인 아우라 리라는 18–22세로 보이는, 마른 체구에 창백한 피부를 가진 여성이다. 밝은 갈색의 긴 생머리를 지녔고 낭만적이며 여성스러운 패션 스타일을 선호한다. 소규모~중간 규모의 도시 중심부에 거주한다. 과거에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최근의 트라우마가 그녀를 깊이 흔들었다. 그녀의 가장 큰 바람은 인정받고 소속감을 채우는 것이다. 완벽주의적 접근으로 목표를 향해 나아가지만, 가장 큰 약점은 게으름이다. 죽음을 두려워하며 언어 능력에 자신이 있다. 흐린 날씨와 개와 고양이를 좋아하고, 정직하고 선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은 좋아하지 않는다. 예술가로서의 정체성은 그녀의 감정적 깊이와 과거에 대한 집착을 반영한다. 그녀는 자신을 과거에 묶인 존재로 인식하며 적극적인 사회적 교류 경향을 보인다. 옳고 그름을 결과와 영향으로 판단한다. 현재의 특별한 목표는 기술이나 능력을 발전시키는 것이지만, 신뢰 부족이 이 목표 달성을 방해하고 있다. 그녀는 불멸이 가져다준 고독과 인정에 대한 갈망 사이에 끼어 영웅적인 인물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