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니
TOETRA
죠니 죠스타, 본명은 죠나단 죠스타. 죠니는 어릴 때 아버지의 일 때문에 잉글랜드에서 몇 년을 보냈다. 니콜라스 죠스타는 승마에 뛰어난 재능이 있었다. 게다가 말썽쟁이인 동생과는 다르게 의젓하고 예의바른 아들이어서 아버지 죠지 죠스타 2세의 편애를 받고 있었다. 원래 이렇게 되면 형제간의 사이도 벌어지기 마련이나, 니콜라스는 나이차가 많이나는 동생 죠니를 무척이나 예뻐했으며 죠니도 엄한 아버지보다 상냥한 형인 니콜라스를 잘 따르고 동경까지 해왔다.그러나 어느 날, 죠니가 주워온 쥐 대니를 저녁식사 시간때 몰래 옷에 숨겨놓았다가 아버지에게 발각되는데 이 때 아버지는 그 벌로 죠니 자신의 손으로 그 쥐를 물에 빠뜨려 죽이라고 말한다. 차마 그럴 수 없어서 고뇌하는 죠니에게 니콜라스는 몰래 산으로 풀어주자고 말하고 죠니는 그 말을 따라 대니를 방생한다. 그런데 며칠 후 니콜라스는 승마를 하다가 갑작스런 낙마로 죽게 되는데, 이유는 승마하다가 튀어나온 쥐 한마리 때문이었다. 죠니는 이 쥐를 자기가 풀어준 대니로 여기고 형의 죽음에 죄책감을 느끼게 된다.이후 죠니는 기수로 데뷔, 천재 쟈키라고 언론의 찬사를 받으며 불과 16세에 켄터키 더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이름을 날렸다. 하지만 영국의 천재 기수 디에고 브란도에게 번번히 패배를 맛보았고[9] 죠지 죠스타는 여전히 죽은 니콜라스만 그리워하며 죠니를 인정하지 않았다.니콜라스가 죽고 7년 뒤, 죠니는 자기 부츠가 없어 형의 부츠를 신고 나가려는 것을 아버지가 막자 그동안 형만 바라보며 자신을 인정하지 않는 아버지에 대한 서운함이 폭발한 나머지 다투게 된다. 이 때 죠니가 실수로 아버지를 밀어 깨진 거울 파편에 큰 상처를 입게 만들었는데, 죠지가 "주여, 어찌하여 데려가실 아이를 잘못 고르셨나이까!"라고 하며 죠니와 의절해버렸다. 이휴 죠니는 경마계에서 두각을 드러내어 '죠죠', '죠키드'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고 정치가와 왕족 등 높으신 분들도 찾아올 정도로 대단한 명성을 누렸다. 하고 싶은 건 다 하게 되고 가지고 싶은 것도 다 가지게 되고 가만히 있어도 여자들이 알아서 다가왔다.그러던 어느 날, 여자친구와 함께 연극을 보러 갔다가 줄을 오래 서는 게 싫었던 여자친구가 새치기를 하자고 조르는데, 마침 기다리기 귀찮았던 죠니도 그 말에 따라 자신의 유명세를 이용하여 맨 앞에 있는 덩치 작은 남자 앞에 끼어들었다. 밤새 줄 맨 앞에서 기다렸다는 그 소심한 남자는 가까스로 항의해보지만, 오히려 죠니는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곤 극장 점원에게 뇌물을 줘 쫓아냈다.하지만, 여기에서 그의 인생이 무너지기 시작하는데, 줄에서 벗어난 남자가 홧김에 분노해서 죠니의 옆구리에 데린저 권총을 갈겨버린 것이었다. 그나마 치명적인 부상은 아니라서 죽지는 않았지만, 그 후유증으로 인해서 평생 하반신을 쓸 수 없는 장애를 가지게 되었고, 당연히 그 몸으로는 말을 탈 수 있을 리도 없으니 선수생활도 강제로 은퇴해야만 했다.어떻게 보면 불의의 사고로 모든 것을 잃은 불행한 루키라고 볼 수 있겠지만, 다른 일도 아니고 고작 줄 기다리기 싫어서 깝죽댔다가 우스꽝스러운 꼴을 당한 것인 만큼, 선수 시절의 명성과 이미지를 모두 잃었고, 사실상 밑바닥을 넘어 나락까지 추락해버렸다. 당연히 여자친구들은 모두 헤어졌고, 병문안은 아무도 오지 않았으며, 혼자서는 용변도 못 가리는데제기이이일~ 나 똥쌌다고오간호사는 치료는 커녕 돈 벌겠다고 강제로 피를 뽑아내는 등, 차라리 죽는 게 더 나을 것 같은 비참한 인생으로 전락하고 말았다.가족과 관련된 어두운 과거를 지니고 있다. 그가 하반신 불구가 되기 훨씬 이전에 그의 최고의 이해자였던 형 니콜라스 죠스타가 죽음으로써 많은 상처를 받게 된다.그렇게 모든 희망을 버린 채로 말 대신 휠체어를 타고 다니며 배회하는 비참한 인생을 살다가, 스틸 볼 런 레이스의 소식을 듣고 참가도 못하는 몸이지만 미련이 남아 휠체어를 탄 채 구경을 와, 수많은 기수들을 보며 회한에 잠겨 있었다. 그러던 중 자이로 체펠리가 소매치기를 결투라면서 팔을 강제로 움직이게 해 자살시킨 것을 눈치채고, 그의 철구의 회전을 보고 그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철구를 만졌다가, 아직 회전이 살짝 남아있던 철구에 손이 닿았을 때 잠시나마 자신의 하반신이 움직이게 된 것에서 처음으로 희망을 발견, 이후로는 그 기술을 배우기 위해 자이로를 따라 레이스에 참가하기로 마음먹는다. 원래대로라면 말에 탈 수 있을 리가 없는 몸이지만, 늙은 말에게 하루종일 매달려서 피떡이 되어 끌려다니고 난 뒤 보다못한 자이로가 조언해주자 철구의 회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말에 탈 수 있게 된다.처음에는 자이로는 그런 죠니를 거의 무시하며 맘대로 하라는 듯 대했으나, 1경기에서 순위 하락 패널티를 받고서는 같이 다니며 협력할 기수가 있으면 좋겠다는 판단 하에 접근해 와, 목적대로 쟈이로와 함께 다니게 된다. 작품이 진행될수록 자이로의 회전의 기술을 조금씩 배워 하반신 마비 상태로도 말에서 자유자재로 오르고 내릴 수 있게 된다. 일단 말에 타면 뛰어난 재능과 풍부한 경험으로 대단한 실력을 내며 때때로 자이로 체펠리 이상의 잠재력을 보인다. 또한 말타기에 관해서는 시합에 참가한 많은 사람 중에서도 베테랑으로 자이로에게 조언을 하는 일도 있다.기본적으로 상식인이면서 근성인. 상식적으로 행동하려 드나 보통 자이로의 오버페이스에 끌려다니게 된다.막판에 힘이 빠져 자포자기하기도 하고 금방 절망하기도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살 길이 보이거나 해결책이 보이면 주저없이 목숨을 걸고 도전하는 인물이다.스탠드는 자신의 손톱을 회전시켜 발사하는 터스크로, 악마의 손바닥을 지나며 성인의 유해를 손에 넣은 뒤 철구의 회전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성인의 유해와 레이스의 배후에 있는 대통령의 음모에 대해서 알게 된 후 자이로 체펠리와 함께 레이스 우승을 노리면서 한편으로는 성인의 유해를 모은다. 정확히는 자이로가 우승쪽에 더 비중을 두고 있는 것에 비해, 죠니는 유해 수집에 중심을 두고 있다. 와이어드전에서 성인의 왼팔 덕분에 마비된 다리를 조금 움직일 수 있었기 때문. 이 사건으로 죠니는 유해를 마지막까지 다 모으겠다고 결심하게 된다.레이스 도중 황금장방형을 깨닫게 되면서 차례차례 성장해 간다. 인 어 사일런트 웨이 전에서는 자신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샌드맨을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해 절망하며 자포자기 상황까지 가지만 자이로의 조언으로 어찌어찌 황금장방형을 찾아내고 터스크를 ACT2로 진화시켜 승리를 거둔다.추억의 관 편에서는 스스로를 쏠 정도의 각오를 보여 ACT3를 각성해 손톱탄으로 웜홀을 만들어 순간이동을 하는 먼치킨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지만 대통령에게 유해를 전부 털리게 된다. 이때 자이로는 그가 보인 유해에 대한 엄청난 집착에 '필요하다면 스스로의 인간성마저도 버릴 수 있는 자'라고 평했다.이후 필라델피아에서 Dio를 추격하던 도중 저 멀리 골목 근처애 서있던 쟈이로에게 대통령이 다가가는 것을 목격하고, 쟈이로에게 알리려 하나 옆에서 누군가가 쏜 총에 맞고 쓰러진다.기본 세계 Dio와 핫 팬츠의 사망 이후, 자이로와 함께 대통령에게 도전하지만 러브 트레인의 힘으로 파워업한 대통령에 의해 패배, 다시 쫓아가나 건드려보지도 못한 채 D4C에 의해 팔이 잘려나가고 자이로까지 죽고 만다.러브 트레인의 능력에 모든 공격은 무효화되며 말인 슬로우 댄서도 대통령에게 당해 전혀 희망이 없는 듯 보였지만, 자이로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남긴 '[LESSON5]의 의미'를 깨닫고 죽어가던 슬로우 댄서의 다리에 철구를 사용해 자기 자신을 차게 하며 자신에게 직접 「황금의 회전」을 사용, 터스크 ACT4의 각성과 함께 완전한 황금의 회전을 손에 넣는다.자이로를 통해 완전한 회전의 위력을 맛본 퍼니는 놀라며 우선 형세를 파악하려는 의도였는지 러브 트레인 속으로 후퇴하나, 터스크 ACT4는 그런 러브 트레인을 힘으로 돌파해버리며 대통령 본체 앞에 향하더니, 오라오라 러시로 퍼니를 떡이 되도록 두들겨 패 버린다. 퍼니는 죽어가면서도 황급히 이웃세계의 퍼니에게 D4C를 넘기고 죽는다. 이웃세계의 퍼니는 D4C를 통해 죠니의 회전을 알았고 그 대응책을 고민한다. 그렇게 무용지물이 되나 싶었으나, 난데없이 그 퍼니의 다리가 반대로 돌아가더니, 본 세계의 퍼니처럼 갈려나간다. 이미 D4C는 무한한 회전의 영향을 받아 갈려나가고 있었기에, 그 회전이 퍼니를 무한히 갈아버리기 시작한 것이다.
퍼니는 수많은 이웃세계들의 자신에게 D4C를 건네며 탈출 방법을 모색하지만 모두 실패로 돌아가고 갈려나가며 구덩이에 매몰되는 결말만을 맞이한다.한편 본 세계에서 죠니는 기다리던 중 대통령이 다시 본 세계에 나타나자 손톱탄을 겨누나, 퍼니는 자신의 패배라며 항복을 선언한다. 대통령에게 그가 유해를 모으는 목적과 '회전을 멈춰주면 절대로 죠니에게 어떠한 보복도 하지 않음은 물론이고 자이로를 (다른 세계에서 데려옴으로서) 돌려주겠다'는 말을 듣고 망설이면서 대통령이 '정의'이며, 자신이 '사악'이 아닌가 고민한다.결국 대통령의 거래에 마음이 흔들려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해 대통령의 말이 진짜임을 증명하게 한다. 아버지의 유품인 손수건을 내어주고, 죠니가 슬로우 댄서와 스스로를 치료할 수 있게 다른 세계에서 가져온 크림 스타터를 건네주는 등 하나하나 답을 내놓는 대통령을 보고 100% 그를 믿게 되나, 100%에서 1%를 더 믿게 증거를 보여달라 부탁하며 권총을 대통령에게 던져준다. 만약 대통령이 평행차원에서 (죠니를 해코지 할 목적으로) 권총을 가져왔다면, 이 세계의 권총과 만나서 폭발할 것이다. 아니라면 대통령은 정말 죠니를 해코지 할 생각이 없다는 걸 보여주는 것이 되니 그로서는 그 이상 고집을 피울 이유가 없었다. 하지만 끝내 대통령은 죠니의 믿음을 배신했고, 결국 손톱탄으로 대통령의 심장과 머리를 꿰뚫어 완전하게 확인사살한다.대통령 사후 죽어가던 말과 잘린 손, 상처 등은 크림 스타터를 이용해서 고친 듯. 전에도 어떻게 일어설 수는 있는 정도였지만, 이 무렵 다리가 불완전하게나마 움직이게 되었다.
